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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시간에는 네임 서버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.

캐싱 전용 네임 서버, 라운드 로빈 방식 등을 학습했다.

 

-새로 알게된 내용

 

도메인 네임 시스템(DNS) : 호스트의 도메인 이름을 호스트의 네트워크 주소로 바꾸거나 그 반대의 변환을 수행 가능

도메인 네임 : 네트워크상에서 컴퓨터를 식별하는 호스트명을 가리킴. 좁은 의미에서는 도메인 레지스트리에게서 등록된 이름이다.

Local Name Server : /etc/resolv.conf 에서 네임서버 IP로 설정된 서버

nslookup(name server lookup) : 네트워크 관리 명령 줄 인터페이스 도구.

 

PC 상에서 웹브라우저에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, /etc/resolv.conf 에서 로컬 네임 서버 IP를 확인하고 그에게 질의한다.

그러면 자신의 캐시 DB를 검색한 뒤, 없으면 다른 네임 서버에게 요청을 해 필요한 IP 주소를 찾아 응답한다.

그 이후 획득한 IP 주소로 접속이 가능하다. 

 

캐싱 전용 네임서버 : PC에서 URL로 IP주소를 얻고자 할 때, 해당하는 URL의 IP주소를 알려주는 네임 서버

-> 인터넷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!

 

마스터 네임 서버 : 한 사이트와 같은 도메인에 속해 있는 컴퓨터들의 이름을 관리하고, 외부에서 컴퓨터 IP주소를 알기 원할 떄 해당 컴퓨터의 IP 주소를 알려주는 네임서버

 

라운드 로빈 : 여러대의 웹 서버를 운영하여 웹 클라이언트가 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교대로 서비스를 실행. 웹 서버의 부하를 공평하게 나누는 방식이다.

 

-문제 발생

이번 수업 실습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는 점은 없었다.

잠시 흠칫했던 순간은 실습 과제를 진행할 때 네임서버 IP를 설정할 때였다. 

읽기 전용 파일이라고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는데, 곧 내가 root 계정으로 접속하지 않음을 깨달았다.

설정을 바꿀 땐 꼭 루트 계정에서 실행해야 한다!

 

10주차 실습과제 : https://gonii328.tistory.com/16

 

-참고할 만한 내용

이번 시간에 배운 DNS의 원리에 대해 깔끔하게 설명해놓은 영상이다.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iM07I1X7qkg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hfj0IGgKAgU

 

-회고

네트워크에 관한 지식은 잘 몰랐기에, 이번 시간에 새로운 내용들을 많이 접하고 배우는게 재미있었다.

도메인 네임서버의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. DNS 스푸핑처럼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생각났고, 이 과정에서 보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. 인터넷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캐싱 전용 네임서버, 라운드 로빈의 개념도 흥미로웠다.

분산의 개념을 네임서버의 작동 방식에 도입해 쓰는 점이 대단했다.

기억나는 명령어는 named-checkconf 이다. 오타가 있는지 알려주다니! 정말 도움이 되는 명령어였다. 나중에 어떤 것을 틀렸는지 일일이 찾게 되면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는데 아주 유용했다. 이번 시간에도 흥미로운 네트워크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다.